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맛있는 녀석들 (문단 편집) == 다른 먹방과의 차이점 == ||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3068389905_a6tMgxBq_14361578375rKOtuiDb1Lw22XvZiWLIw5yrPXVwt.jpg|width=350]] || >'''우리 혼 많이 났어요. 더 먹고 덜 먹었다고 그래가지고....''' >---- >김민경, 83회 대하구이 편 中 '''먹성이 심각하게 좋다. 정말 너무 심하게 좋다'''.[* 운동선수 출신인 김준현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며 멤버 전원들의 먹성을 이끌었지만, 김준현 하차 이후 먹성을 주도하는 인물이 사라지자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게다가 멤버들이 나이가 들며 식사량이 준 것도 한 요인이다.] 광양에서 재첩국 편 촬영 당시 실제로 정전이 발생해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었을 때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더 먹기 시작했다.''' 다시 전기가 들어왔을 때 문세윤의 아쉬워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2015년 10월 16일 [[가요광장]]에서 김민경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촬영 중에는 설명을 하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 열받아 하다가 불이 꺼지면 편하게 먹는다고 한다. 동태찌개 편에서는 7분 동안 방송 분량 걱정 없이 먹으라고 한 결과 7분 만에 4인분 동태찌개의 국물이 바닥나는 일도 있었다. 참고로 이때 유민상은 한입만. 초반에는 다른 먹방 프로그램들처럼 촬영 중 인서트용 장면을 땄지만,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는지 아예 인서트용으로 따로 주문한다고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방영 분인 '관촤알카메라'[* 오타가 아니라 유투브에 저 제목으로 올라오며, TV편성 시에도 해당 제목으로 올라오던 시절이 있었다. 2020년부터는 특별판이라는 제목으로 편성 중이다.]에서 아예 촬영 종료 후 멤버들이 퇴근하는 와중에 따로 메뉴를 주문해서 인서트 촬영을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햄전골 편에서 한입만인 문세윤이 인서트 촬영을 천천히 할 것을 요구하더니 촬영 종료 후 옆에서 먹고 가는 장면이 공개되는 등 방송 촬영과 병행해서 따로 촬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끔은 조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음식이나 여건상 더 시키지 못하겠다 싶은 경우에는 인서트용 음식까지 뺏어먹는 경우도 나온다. 18회 치킨 편 촬영 뒷이야기로, 편집본에서 5마리를 먹은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 두 배가 넘는 11마리를 4명이 해치웠다. 그 뒤 2015년 10월 16일자 KBS 쿨FM [[가요광장]]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11마리를 튀긴 것은 맞으나 제작진이 촬영용으로 튀긴 것과 합쳐진 것이고 실제로는 '''8마리'''를 먹었다고 한다. 문세윤의 말에 따르면 '''사실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계속 튀기니까 눈치가 보여서 더 못 먹었다고 한다.''' 배우 [[서우]]가 나온 대하 편이 주작방송의 꽃으로, 서우가 시청자 입장에서 "안 먹고 맛있게 먹은 척 더 시키는 줄 알았다."라는 말에 뚱4의 몰아치는 주작 드립, 그리고 연이어지는 서우의 "먹기 시작한 지 몇 시간 지났나"라는 궁금증에 대한 뚱4의 드립들이 절정이다. [[https://youtu.be/6xJlnXOE_2o|직접 보자]]. 인기 있는 아이돌, 연예인, 혹은 홍보차 나온 연예인을 비롯하여 그다지 먹는 것과 관련이 없을 듯한 사람이 나와서 몇 숟가락, 몇 점 먹고 호들갑 떠는 것과는 다르게 제대로 먹고 제대로 감탄한다. 자신들만의 다양한 먹는 방법, 스킬 등을 선보이며 정말 맛있게 먹는다. 식당 한 군데서 한 사람당 평균 3인분 정도의 양은 기본으로 해치운다. '''돼지갈비 편에선 평균 8인분을 넘겼다!''' 그리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서 그만큼 또 먹는다. 이 프로그램은 '''어떤 음식을 두고 어떻게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맛집을 소개해주는데 목적이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단순히 뚱뚱한 연예인들 몇 명이 맛도 모르면서 그저 무식하게 많이 먹는 컨셉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고 특히 김준현과 문세윤은 각자의 삶에서 음식에 관한 내공이 쌓인 인물들이다.[* 특히 김준현은 음식에 대한 지식이 웬만한 전문가 수준으로 상당한 편이다. 은퇴 후 국수집을 차리는 게 꿈이라고 할만큼 요리 실력도 뛰어나고, 낚시와 고기 굽기가 취미일 정도로 식재료에 대한 지식 역시 풍부하다. 생소한 음식이나 식재료가 나오면 나머지 멤버들이 김준현에게 먼저 물어볼 정도다.] 게다가 멤버들이 음식에 관해 허영심이나 [[스노브]] 기질 없이 솔직하고 소박하며 겉멋 든 맛 표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이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저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로 보통의 친구들 밥 먹는 자리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 친구들은 모두 개그맨이라는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보니 진짜로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밥먹는다는 분위기가 작위적이지 않은데다, 그나마 약간의 서먹함이 남아있던 초반과는 달리 현재는 스탭들에게도 편하게 형, 누나라고 부르며[* 14화 족발 편을 보면 김민경의 족플레에 대해 유민상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PD님도 잡숴보시고 솔직하게 평가해 주세요"라며 경칭을 붙였는데, 어느샌가 부터는 그냥 "영식이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초반 홍일점이었던 김민경도 PD를 "영식이형"이라고 부른다.] 녹화 중에도 스탭들과 대화하거나 소재로 써 먹는 등 편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있다는 점이 누가 봐도 보일 정도다. 여기에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직종이 출연하며 서로에게 맞춰주는 다른 방송들과는 달리 전원 개그맨인데다가 그 중 셋(김민경, 유민상, 김준현)은 [[KBS|오랫동안 한 방송국에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이기 때문에 어떤 드립을 날려도 바로 받아주며 서로 놀기 시작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 것도 이런 편한 분위기에 한 몫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이 방송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실제로 출연자들이 100% 만족하며 일을 하는 [[덕업일치]] 프로그램으로 그냥 편하게 먹으면서 방송을 하면서 출연료까지 받으며 신나게 먹는걸 보면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진다.[* 잊을만하면 "일주일 내내 녹화날만 기다린다", "맛녀를 주 2회로 편성하자", "우린 돈 내고 방송해야 돼" 등의 멘션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또한 이들은 솔직한 먹방이 특징이다. 고기를 입에 넣자마자 호들갑 떠는 말도 안되는 감상을 하는게 아니라, 입에 넣고 충분히 씹고 맛을 본 뒤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 자기 취향이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솔직한 먹방에 더욱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너무 먹성이 좋고 솔직하다보니 방송임을 잊고 울컥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급격히 난감해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오는데 이 울컥함은 멤버들 사이에서의 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식당 주인이나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분들에게도 향하는 모습이 심심치않게 나온다는 것이 문제. 워낙 풍채가 좋다보니 의외의 일들이 벌어지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일이 웃다가 담 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_tEVR3WVJU|링크]]. 가끔 [[햄|Ham]]스트링이 오기도 한다. [[https://youtu.be/hFZrjSvZvPk|참고]]. 나중에는 유민상이 "시청률 잘 나와도 니네가 많이 먹어서 망해!"라며 프로그램 ''''식대' 때문에 방송국이 망할 수도 있다''' 라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김준현은 '''엘리베이터도 있는 튼실한 방송사라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으며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있던 문세윤이 ''''정말로 식대 때문에 방송국 문 닫으면 코미디TV는 마지막까지 코미디로 없어지는 거다''''라고 정리했다.[[https://youtu.be/OEon_G-Z0BA|##]] 출연자들이 워낙 잘 먹다보니 오히려 협찬이나 홍보 방송 하기가 힘든 프로그램이다. 맛있게 먹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노골적으로 티가 확 난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식점 브랜드의 협찬을 받거나 건강음료, 식재료, 여행 보험 등 다양한 PPL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종종 '돼지들이라서 뭐든 맛있게 먹는 거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실제로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했던 음식점에 찾아갔다가 실망한 시청자들도 있고. 물론 평상시에 나오는 음식이 방송에 나온 것처럼 높은 퀄러티를 유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는 이유로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애당초 이 네 명은 취향도 분명한지라 뭐든 맛있게 먹는 것도 아니긴 하다. 방송에서 대체로 이 네 명이 음식보다는 대화하는데 집중하는 식당은 퀄러티가 좋지 않다라고 알아두면 틀리지 않다. 이 때문에 방송 느낌보다 그냥 친구 넷이서 먹으러 온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제작진들도 맛있는 녀석들이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촬영한다. 보통 음식이 나오면 인서트를 따고 맛 표현을 시키고 하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 그리고 메뉴도 자기들이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시킨다. 그렇다보니 자기들도 개꿀 방송, 목요일만 기다린다, 하나만 택하라면 이 프로그램 택한다는 말을 종종 한다. 유민상은 만약에 코미디TV가 폐국 되는 상황이 되면 뚱4가 사비로 이 프로그램을 유지해야된다며 돈을 많이 벌어둘 것을 다른 멤버들에게 종용하기도 했다. 비단 멤버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주변 사람들도 맛녀석들에 보내는 애정이 대단하다. 이를테면 멤버들이 속해있는 뚱톡의 일원인 김태원 같은 경우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유민상을 보내버릴 뻔했고 [[전주비빔밥]] 편에 게스트로 나온 홍윤화가 이 방송 정말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돈을 왜 받는 거냐는 명언을 남겼다. 뚱4의 매니저 같은 개인 스태프들은 아예 인근 맛집을 조사해와 자체적으로 쪼는 맛과 한입만을 즐긴다고 하며 영 조건이 안 맞으면 같은 식당의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기에 담당 연예인은 쫄쫄 굶는데 담당 스탭들은 즐기고 있다는 언급이나 장면도 가끔 나온다. 반대로 제작진들은 꼼짝없이 뚱4가 먹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기에 여러가지 고통을 맛보는데 일단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함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은 물론이요[* 카메라 감독 왈: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프고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다.] 김준현이 워낙 땀이 많기 때문에 초겨울에도 에어컨을 켜는 등 촬영현장이 매우 춥다고 한다. 다른 음식 예능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공통적으로 감탄하는 부분은 음식이 나오고 인서트를 찍느라 녹화를 끊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따뜻하게 먹어야하거나 불어버리는 음식들은 최소한의 언급만 하고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장면을 찍고, 먹는 순서나 방식을 기록해뒀다가 나중에 인서트를 따로 찍는다. 맛있는 음식들의 경우는 어차피 두 번 이상 먹기 때문에 처음 나왔을 때 대화를 늘어놓지 않아도 나중에 오디오를 채울 시간이 충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